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경남도의회 연구단체·건설소방위 현지 의정활동 '열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푸른경남연구회, 거창군 임업인과 정책토의

뉴시스

【거창=뉴시스】홍정명 기자=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푸른경남연구회 소속 도의원들이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전문임업인 간담회'를 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10.17.(사진=경남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푸른경남연구회와 건설소방위원회가 17일 거창, 거제, 사천 등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의회 푸른경남연구회(회장 박준호 의원)는 이날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전문임업인 간담회'를 경남도 산림녹지과 거창군 산림과 공동 개최하고, 임업 분야 현안, 법령 미비 또는 과도한 규제로 인한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임업인 후계자와 경영자들은 산지 개발 등 정책 결정 시 임업인 참여, 공익 목적 등을 위한 국유림 사용, 농업인 대비 임업인 여건 개선 등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박준호 푸른경남연구회 회장은 임업 여건을 향상할 방안을 경남도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거창 임업인 간담회는 지난 5월 2일 밀양, 5월 31일 고성, 7월 18일 함안에 이어 네 번째 마련했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는 이날 오전 거제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행사장을 찾아 소방가족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사천시 초양도 관광거점 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을 찾았다.

강민국 위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해 중간 역사인 초양도에 둘레길, 전망시설, 초양쉼터 등이 조성되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관계 공무원 및 시공사 측에 견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hj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