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개막

청주CBS 맹석주 기자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9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17일 개막돼 이틀동안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에서만 진행되어 학생, 학부모만 참여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서 처음 개최됐다.

축제 나눔마당에는 취업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 체험마당에는 특성화고 학과 홍부 부스, 특성화 취업성공 멘토와의 대화, 100팀의 창업동아리 체험코너 등이 운영됐다.

또 학술마당에는 중학교 대상 특성화고 이해 연수, 특성화고교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등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을 체험하는 자리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함양하는 자리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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