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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경남소식] '제24회 밀양 시민의 날'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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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17일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제24회 밀양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 1만5천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해맑은 상상 개막 선포식, 시민공감 동영상 시청, 시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리퍼레이드에서 펼쳐진 시민 풍물패와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의장대 공연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펼쳐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제는 시민참여 공연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신명 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019년 밀양시민대상은 안병훈 전 밀양문화원장,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현영희 재부밀양향우회장이 수상했다.

네팔 헤타우다시 시장, 김해시 방문 교류

(김해=연합뉴스) 네팔 헤타우다시(市) 하리 바하두르 마핫 시장이 우호 증진을 위해 17일 경남 김해시를 찾았다.

하리 시장은 헤타우다시 내에 12개 학교를 설립하고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의약품을 제공한 김해 지구촌교육나눔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또 허성곤 김해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네팔 중부지역인 나리야니주에 위치한 헤타우다시는 총인구 20만명으로 네팔에서 가장 청정한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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