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3시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지상 개폐기가 고장났습니다.
고장 설비는 50여 분 만에 복구됐지만, 일대 아파트 등 122개 세대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지상 개폐기 제품 자체 불량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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