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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이번 공모에서 시나미~ 명주 나들이라는 사업명으로 현지 나들이형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명주동을 기반으로 명주동 일대를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체험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들여 명주동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변학규 관광과장은 “이번 시나미~명주 나들이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시가 다가오는 생활관광 시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전 계절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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