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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주민과의 공존"…'맘프(MAMF) 2019' 25~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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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창원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용지문화공원 및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맘프추진위원회와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 2019’를 개최한다. 지난해 맘프 축제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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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 2019'가 25일부터 27일까지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째날인 25일에는 스리랑카 예술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26일 둘째날에는 대한민국 이주민가요제, 그리고 행사 마지막날 27일에는 마이그런츠아리아, 다문화퍼레이드, 아시아팝뮤직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또, 시민들이 직접 체험과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프리마켓, 거리음식축제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맘프(MAMF) 2019'에는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이 참가한다. 또, '올해의 주빈국'인 스리랑카 고용청장이 인솔하는 국립예술단이 다양한 공연으로 맘프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창원시가 맘프추진위원회가 개최하는 맘프(MAMF)는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의 줄임말로 아리랑에 담긴 한국인 정서와 다문화가 공존하는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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