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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을 달리는 새로운 방법"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서울100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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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2700여명의 국내 외 트레일러닝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9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서울100K’ 가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산악연맹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산악연맹,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노스페이스, KT,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며, 파워풀엑스, 동서식품, 풀무원샘물, 서울우유가 협찬하며,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인왕산, 북한산, 서울 둘레길, 한강 등 서울의 주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달리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며, 국내에서 실시하는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100K’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10K 코스와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 공식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 전문선수 대상의 50K, 100K 코스로 나뉜다.

일반선수들이 참가하는 10K 의 경우, 출발은 10월 19일(토) 오전 8시, 제한시간은 총 2시간 30분으로 선두권은 8시 50분에(선두소요예상시간 : 50분) 서울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9일(토) 오전 5시에 출발하는 50K 코스와 100K 코스의 경우, 50K의 총 제한시간은 14시간으로 선두권은 10시(소요예상시간 : 5시간)에 서울광장에 도착할 예정이고, 100K 코스의 경우, 제한시간은 27시간 30분으로 선두권은 오후 3시 20분(소요예상시간 : 10시간 20분)에 서울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트레일러닝 대회 외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대회,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기획되어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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