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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와 성남시시립국악단이 17일 ‘행복릴레이 행복나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종합운동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이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제공과 시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성남종합운동장은 지난 00월 작은 영화관 운영을 시작으로 작은사랑 콘서트와 주말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시립국악단의 대금 독주‘청성곡’, 국악환현악‘만파정식지곡’, 아쟁 협주곡‘금당, 국악관현악‘신뱃놀이’, 민요와 관현악‘금강산타령,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을 선보였다.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가을에 성남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문화공연을 감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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