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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호남대 ‘2020학년도 수시면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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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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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실시한 ‘2020학년도 수시면접’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1,624명을 모집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1만 544명이 지원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로 광주·전남지역 4년제 사립대학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호남대학교는 광주광역시 송정역을 비롯해 전남·북 지역별로 통학버스 및 셔틀버스를 운행해 면접 응시생들의 교통편의를 도왔다.


면접장 인근에는 학부모 쉼터를 마련해 수험생과 함께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다과와 음료 등을 제공했다.


조리과학과는 재학생들이 만든 수제마카롱과 원두커피 등을 제공하는 등 각 학과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응시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상철 총장은 이날 수험생 학부모들을 위해 교내에 마련한 4곳의 학부모쉼터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호남대는 오는 30일 면접전형과 수능최저 미적용 학과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학과는 오는 12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지방대학 특성화(CK-1), 프라임(PRIME), 링크플러스(LINC+), 대학혁신지원시범(PILOT), 광주지역 유일의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 교육부의 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정원 자율조정과 함께 국가로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AI융합캠퍼스 조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교생을 ‘AI+X’(AI융합)인재로 양성한다는 비전을 세운 호남대는 최근권 사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6년간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인문교양교육에 기반한 최첨단 ICT교육이라는 든든한 두 날개를 펼치며 ‘넥스트 챔피언’이라는 비전을 향해 비상할 수 있게 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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