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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인구정책의 중장기 방향성 정립한다…복지부 4차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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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장기 인구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 4차에 걸쳐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성장, 인구 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 등 인구 정책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인구정책 견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세종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1차 토론회에서는 '고령화 대응 관점에서의 미래 도시와 집의 의미'를 주제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의 국내외 현황을 알아보고, 심화하는 고령사회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논의됐다.

이어지는 토론회의 주제는 2회(11월 14일) '청년의 공정성 인식의 이해와 정책적 함의', 3회(11월 20일) '한국 인구변동의 정책적 함의', 4회(12월 11일) 인구감소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이다.

복지부는 "토론회에서 발표된 정책 제언 등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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