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부산] 부산 항운노조 고강도 자체 개혁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채용비리 문제가 불거진 부산 항운노조가 고강도 자체 개혁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승진과 취업 비리에 연루된 사람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고, 집행부 기득권을 내려놓는 규약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규약 개정에 따라 비리에 연루돼 금고 이상 실형을 받은 조합원은 무조건 제명하고, 노조 임원 수도 60여 명에서 8명으로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부산항 하역 현장 노동자로 구성된 항운노조는 취업과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비리가 수시로 적발돼 여러 차례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