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설치된 무량육교는 현재 이용률이 낮고, 의견수렴 결과 주민 83%가 철거를 원하는 설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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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철거된 자리에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안전하고 빠른 철거를 위해 19일 오후 10~12시 육교 주변 도로를 부분 통제한다. 20일 새벽에는 전면 통제한 다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철거 시간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은 주의와 함께 교통 신호수의 안내를 받아 안전하게 우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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