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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주인 없는 방치 간판 철거사업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 2020년부터는 상시로 신청 접수를 받아 방치 간판을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방치 간판을 정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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