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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산림조합 광주전남, 산림문화 박람회서 교류의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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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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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한민)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에서 전남지역 회원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 회원조합, 제주지역 회원조합이 함께하는 회원조합 교류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회원조합 교류의 날은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동안 회원조합 간 업무교류와 친선도모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으로 광주전남지역을 비롯한 부산울산경남지역과 제주지역의 회원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임업인등이 3500여 명의 참여로 상황을 이뤘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광주전남지역과 부산울산 경남 지역, 제주지역 회원조합들이 앞으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루길 바라며 조합원가입증대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산림은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데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공익형 직불제에는 임업부분이 제외돼 있다”며 “농업과 정책수요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실질소득이 농업인보다 낮은 임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직불에 도입 대상에 반드시 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올해는 12번째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로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 및 편백숲우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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