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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영광군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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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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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과 전남도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2020년도에 시급히 확보해야 할 국고 현안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정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협의회에는 여당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현안사업으로 2020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지원, 제2정수장 개선사업,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 사업 등을 건의했다.


특히 2년 연속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로 중소기업 위주의 수출계약·판로개척·매출증대와 4차 산업 기반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군은 e-모빌리티 엑스포의 지속적인 개최 및 국제행사로 도약과 향후 3년 간 안정적인 엑스포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한 국고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별도 면담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건의사업이 지역 신 성장 기반산업 육성과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이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이 의결될 때까지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국고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열악한 군 재정여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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