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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현대제철, 소외계층 초청 재능기부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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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당진제철소가 지난 16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개최한 2019 열린 문화 어울림 '문화가 산책' 행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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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16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 행사인 ‘문화가 산책’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 1000여 명을 초청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현대제철 임직원 합창단과 아동센터 어린이들, 향토 가수 등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합창, 연주, 전통무용, 현대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효녀가수로 이름 난 현숙과 '미스트롯' 출신 한담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더했다.

김홍장 당진 시장은 “당진시는 평생학습도시,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이웃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상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00여 명의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자가 차량 등을 동원해 교통편을 마련,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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