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는 수아랩의 엔지니어링팀을 비롯한 전체 조직과 지적재산권(IP)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지난 2017년 4월 딥러닝 소프트웨어 업체 ‘비디 시스템즈(ViDi Systems)’ 인수와 더불어 딥러닝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그넥스 로버트 J. 윌레트 사장 겸 CEO는 “딥러닝은 공장에서의 비정형·불규칙적인 불량 등의 까다로운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며, “수아랩의 뛰어난 지적재산권(IP) 및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과 광범위한 시장 적용 범위는 특히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아랩 송기영 대표 겸 공동창업자는 “코그넥스에 합류함으로써 함께 더 많은 고객이 가장 복잡한 비전 애플리케이션 검사까지도 더 빠르고, 쉽게, 또한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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