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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고창군, 서울시민 300명 초청 '친환경 농산물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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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고창군이 16~17일 서울지역 소비자들을 초청해 친환경 쌀 수확현장을 체험하는 ‘2019 고창 친환경 브랜드단지 체험·판촉 행사’를 열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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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6~17일 서울 소비자들을 초청해 친환경 쌀 수확현장을 체험하는 ‘2019 고창 친환경 브랜드단지 체험·판촉 행사’를 했다.

고창군 대산면 ‘쌀사랑용두단지(대표 강부덕)’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서울 마포구(16일), 노원구(17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Δ친환경 벼 수확 Δ메뚜기 잡기 Δ인절미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고창 출신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봉양순 서울시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후 서울 소비자들은 친환경 쌀, 고구마, 땅콩 등 농특산물을 구매했고, 일부는 택배로 주문하는 등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정토진 고창군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쌀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값 받는 농업실현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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