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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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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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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 ‘달팽이 봉사단’은 지난 16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경북 상주시 상주중학교와 사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성적우수학생, 선행 또는 효행학생,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상주중학교 3명, 사벌초등학교 3명 등 총 6명에게 120만원(1인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전 직원 168명으로 결성된 ‘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행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상주) 피민호 기자 pee417@ajunews.com

피민호 pee41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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