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AI 기능이 적용됐으며, 자동화 플래닝에서부터 로봇 설계, 관리, 운영, 참여, 분석까지 모두 갖춘 엔드-투-엔드 자동화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개발자 인력과 특별한 코딩기술 없이도 조직과 개인이 RPA를 업무에 쉽고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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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자동화 플랫폼은 ▲RPA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스튜디오(Studio)’ ▲자동화 전체를 관리하고 보안을 담당하는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 ▲자동화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Robot)’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자동화 이전 단계에서 프로세스 인지 및 분석을 수행하는 ‘익스플로러(Explorer)’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스(Apps)’ ▲자동화 프로세스에 대한 측정과 분석을 제공하는 ’인사이트(Insights)’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유아이패스 익스플로러, 유아이패스 앱스, 유아이패스 인사이트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더 쉽게 로봇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강화된 유아이패스 포트폴리오는 기업들의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주며, 기업 의사결정에 AI 및 머신 러닝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직원들과 로봇 간 협업을 증진시켜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동기를 부여한다.
유아이패스의 최고 제품 책임자 파람 카론은 “유아이패스는 기업 내 자동화 확장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있다”며, “익스플로러, 앱스 및 인사이트 제품군으로 기업의 프론트 및 백 엔드에서 시민 개발자, 비즈니스 분석가 및 최종 사용자를 포함한 더 많은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로봇과 쉽게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아이패스는 이번 행사에서 프로세스 골드(ProcessGold)와 스텝샷(StepShot) 인수 및 ‘유아이패스 익스플로러(UiPath Explorer)’ 제품군을 출시한다. 유아이패스 익스플로러는 프로세스 언더스탠딩을 단순화하고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고유의 과학적이고 시각적인 분석 툴을 통해 조직의 프론트 라인 및 백엔드 작업을 아우르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쉽게 식별하고, 문서화하며, 분석하고 및 우선 순위를 지정할 수 있게 해준다.
RPA를 사용하는 조직 실무자들을 위한 ‘유아이패스 스튜디오 X(UiPath Studio X)’를 공개하며, 전체 업무 프로세스에서 사람과 로봇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유아이패스 앱스(UiPath Apps)’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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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는 고객이 전사적인 RPA 도입의 선순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자동화 라이프사이클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 자동화 라이프사이클은 ▲계획 ▲구축 ▲관리 ▲실행 ▲측정 ▲참여의 단계로 이뤄져 있다.
또한 유아이패스의 플랫폼은 아마존, G 스위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세일즈포스 및 SAP 등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포워드 III 행사에서는 기업의 신속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됐다. 유아이패스는 행사에서 인간과 로봇의 교류를 만드는 신개념 ‘폼 빌더(Forms builder)’ 양식을 시연했다. 또한 엔드유저가 자신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관리하고, 로보틱 프로세스의 일부로서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아이패스 테스크 인박스(Task Inbox)’를 선보였다.
유아이패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인 다니엘 디네스는 “지난 한 해 동안 급속한 성장과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고객 확산을 발판 삼아 이번 포워드 행사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게 됐다”며 “유아이패스는 내년에도 인간과 로봇 간의 협업을 돕고,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상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변환해 기업의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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