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황현산 평론가, 현기영 소설가 등 은관문화훈장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학평론가 황현산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과 소설가 현기영 작가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2019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8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7명 등 수상자를 선정했다.

은관문화훈장은 황현산 평론가, 현기영 작가를 비롯해 화가 곽인식, 공예가 한도용, 첼리스트 나덕성, 전 중앙대 국악대학장 노동은 등이 선정됐다.

만화 독고탁의 고 이상무 만화가, 고 김혜원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부위원장, 고 하동호 전 공주대학교 교수, 고 강국진 전 한성대학교 교수, 이보형 고음반연구회 회장 등에는 보관문화훈장이 수여된다.

옥관문화훈장은 이용남 한성대학교 명예교수, 배병길 도시건축연구소 대표, 김해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기국서 극단76 예술감독, 화관문화훈장은 이준호 서산문화원 원장, 김시영 흑자 스튜디오 작가, 오영수(본명 오세강) 극단 자유 배우 등이 받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이재춘 안동차전놀이보존회 회장(문화일반), 김혜순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시인), 김영식 조선요 대표(미술), 강은일 단국대학교 교수(음악), 김지영 경희대학교 교수(연극·무용) 등이 받게됐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미술작가 정은영(미술), 이석우 에스더블유앤에이 대표(공예·디자인), 안기현 한양대학교 부교수(건축), 피아니스트 양성원(음악),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하윤주(전통예술), 정범철 극발전소 301 대표(연극), 안무가 권령(무용)이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