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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제주에너지공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도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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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9일 도민공청회…30일까지 주민 참가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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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제주특별자치도 제6차 제주지역 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공청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도민 공청회는 지난 7월 공모로 선정된 시민연구단과 도내·외 전문가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지역 에너지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공청회는 서귀포시지역이 11월2일, 제주시지역이 11월9일로 각각 1회씩 총 2번에 걸쳐 마련된다.

또 공청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각 회차 당 1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아울러 기존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때와는 달리 처음으로 원탁회의 방식을 도입해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특히 화석연료, 재생가능에너지, 에너지이용효율화 등 각 부문별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 한 후 집중토론이 진행된다.

공청회 참가 접수는 에너지문제에 관심 있는 10대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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