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11월8일까지 진행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익산시 5대 핵심 프로젝트 활성화 아이디어’를 주제로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서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 기반 구축, 꿈이 실현되는 일자리 도시, 신·구도심 균형발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푸른익산 만들기 등 5가지 분야다.

5대 핵심 프로젝트는 익산시 미래발전을 이끌 중요한 과제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시 전반에 걸쳐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시민의 공모 참여는 핵심 프로젝트 추진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응모는 익산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심사를 통해 창안등급을 결정하고 우수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859-516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새로운 시각과 남다른 생각이 익산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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