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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낙동강생물자원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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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콘텐츠와 친근한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

아주경제

좌로부터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외협력부장, 양창주 전시교육실장, 함연희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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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9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의 활용지수 부분의 정량 평가와 전문가 평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고루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닮은 듯 다른 생물’, ‘신비한 생물사전’ 등 시리즈 콘텐츠에서 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고 공식 캐릭터 ‘재루와 담이’를 활용한 친근감 있는 소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기 콘텐츠 창작자와 협업해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호평을 얻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는 블로그, 포스트 등 총 6개이며,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 명을 돌파하고 블로그 누적 방문자수가 53만 명에 이르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써 누리 소통망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기관을 찾아 시상하고 올바른 누리 소통망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됐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생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 피민호 기자 pee417@ajunews.com

피민호 pee41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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