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안승남 구리시장 "적극행정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리시, 16일 적극행정 실천 사례교육 실시

아시아투데이

경기 구리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실천사례 교육 모습. /제공=구리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리/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사례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사례 전파를 통해 공직사회가 시민을 위해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교육은 오연경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공기관이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한 사례들을 선별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구리시는 대통령령인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이 지난 8월 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구체적인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구리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 중에 있다. 또 이 조례를 근거로 ‘구리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 등 적극 행정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라며 “이번 사례교육을 통해 공직 사회가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따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로 바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