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I주최 ’48 Flags Expo’ 이미지: 글램파트너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글램파트너스는 AWI의 공식 한국파트너인 ‘투자 포트폴리오 어드바이저(IPA)’로서, 이번 ’48 Flags Expo’에서 한국 파빌리온 운영을 전담하며 한국기업들의 글로벌 홍보와 투자상담 매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AWI는 전세계 43개국 이상에 거점을 두고 각종 인프라 사업을 비롯해 IT, 에너지, 환경 등 개발사업에 최소 13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 중동 최대 투자기업이다.
’48 Flags Expo’가 타 엑스포와 차별된 점은 투자미팅이 참가자들과 사전에 협의되어 박람회 개최 3일동안 지속된다는 점이다. 작년 박람회의 경우 총 2,000건 이상의 투자미팅이 진행되었으며, 총 10억 달러(약 한화 1조원 대)상당의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행사 이후에도 글램파트너스가 엑스포 참가기업에게 B2B매칭 및 투자매칭 서비스를 1년간 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AWI가 다년간 투자 플랫폼과 엑스포 개최를 통해 축적해온 방대한 투자자 데이터와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한편, 글램파트너스 이수빈 대표는 박람회 개최 당일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앞서가는 한국의 IT기술력과 강소기업’이라는 내용으로 주제강연을 한다. 이수빈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IT기술력과 잠재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내 우수한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는 세계 5대 에너지 부국이자, 세계 최대 국부펀드, 무역,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8년 IMD 국가 경쟁력지수 ‘벤처캐피탈(VC)’평가 부문에서 세계 5위를 기록하며 최대 투자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하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