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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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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고위직 세무공무원이 몰던 승용차에 현직 경찰관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밤 9시 40분쯤 충주시 금릉동의 한 삼거리에서 고위직 세무공무원 A(54)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충주 한 지구대 소속 B(53) 경위가 치였다.
이 사고로 B 경위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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