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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부산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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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노컷뉴스

지난 16일 부산에서 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량이 전신주를 들이 받아 차에 타고 있던 어르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부산CBS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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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량이 전신주를 들이 받아 차에 타고 있던 어르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중리2길의 한 골목길을 달리던 A(72)씨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60~80대 노인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이 이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비음주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폐달을 밟았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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