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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전북도, 문화·체육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1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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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라북도청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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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 SOC 복합화 공모에 15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432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들 시설은 생활문화센터, 복합문화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등 문화 활동이나 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간으로 활용된다.

선정된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문화 분야는 전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읍 문화복합센터, 무주 복합문화도서관 등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비 293억이 확보됐다.

체육 분야는 순창 세대통합형 실내놀이문화체육센터, 정읍 체육트레이닝센터 등 4개 사업으로, 국비가 139억원이다.

도는 내년부터 이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도민 생활방식이 변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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