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센터에서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장(왼쪽부터), 정상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과장, 정기철 SG산업개발 대표이사, 오준일 페스타코리아 대표이사가 '을왕산 아이퍼스 힐'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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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KT는 지난 16일 SG산업개발, 페스타코리아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센터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 복합문화 관광단지 '을왕산 아이퍼스 힐'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퍼스힐'은 오는 2024년까지 인천국제공항 인근 을왕산에 한류를 테마로 글로벌 영상 및 문화, 관광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MOU에 따라 참여사들은 2020년부터 아이퍼스힐에 적용할 5G 기반 스마트시티, 스마트 관광서비스, 자율주행 관광셔틀 등의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5G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Δ단지 내 정보통신 인프라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Δ아이퍼스힐 시설 대상 5G 기반 기술 적용 Δ테마파크 시설에 대한 미디어 플랫폼 개발 및 운영 Δ단지 내 '스마트 스트리트' 조성 등이다.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장은 "5G를 비롯해 증강·가상현실(AR·VR),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을왕산 아이퍼스힐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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