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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크래프톤, ‘지스타’ 참가…소속 제작스튜디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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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에 B2C 부스와 야외 부스를 마련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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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공식 스폰서(플래티넘)로 참여하는 크래프톤은 ‘우리는 크래프톤입니다(WE ARE KRAFTON)’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크래프톤 연합에 소속된 게임제작스튜디오 및 팀을 소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펍지를 비롯해 스튜디오블루홀, 피닉스, 스콜, 레드사하라, 딜루젼 등의 스튜디오와 제작팀이 뭉친 게임 연합을 추구하는 회사다. ‘배틀그라운드’ 외에 PC MMORPG ‘테라’, 캐주얼 모바일게임 ‘아처리킹’과 ‘볼링킹’, 최근 출시된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 등의 게임 타이틀을 보유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새로운 연합의 브랜드 ‘크래프톤’을 공개한바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연합을 구성하는 제작팀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펍지의 경우 B2C전시관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탄생부터 현재, 나아갈 미래까지 아우르는 ‘배틀그라운드 헤리티지’를 각종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가 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관람객과 소통하고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야외 부스에는 펍지를 비롯한 다수의 스튜디오와 이들의 게임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B2C부스와 야외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계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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