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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요즈마그룹과 경북 도내 스타트업 5개사가 지난 6~13일까지 7일간 유럽시장 성공 진출을 위해 스위스와 영국 런던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일정을 함께한 스타트업은 △밸런스 트레이닝 운동기구와 ICT기술을 융합한 '건강한 친구' △음파를 이용해 5분만에 콜드브루커피를 추출하는 '소닉더치코리아' △스마트팩토리 온습도와 압력온도 반도체 센서 개발 '이너센서' △딥러닝 기반 지능형 관제솔루션과 AI 비전검사 솔루션 개발 '포인드' △1시간 내 자체모바일 상품권 발행 플랫폼 '플랫포스'다. 이들 기업은 스위스에서 경북도청과 협약을 맺은 바 있는 '해머팀'을 방문, 아리엘 루디 대표로부터 현지 진출에 관한 1:1 멘토링을 받았단 설명이다.
이어 런던에서는 바클리즈 은행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를 방문하고 민간 핀테크 허브 '레벨39'에서는 엑시트 노하우를 보유한 프론티어 네트워크로부터 현지 진출 협력을 약속받았다는 것. 그밖에 일정 마지막 날에는 영국 국제무역부를 방문, 영국 정부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선정한 딜메이커와 미팅을 갖고 관련 정책과 비자 지원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김영섭 경북도청 중소벤처기업과 팀장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더 큰 기회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요즈마 그룹과 함께 스타트업 글로벌 도전을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5개 스타트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련한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팀으로 앞서 9월에는 이스라엘을 방문, 나스닥에 상장한 창업가와 멘토를 만나 글로벌 진출에 관한 이스라엘식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받은 바 있다.
민혜진 기자 minhj2241@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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