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는 지난 2016년 1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만들어지며 1호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 라이선스로 등록해 증권발행시장 내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업은 2016년 펀딩 당시 216억 기업 가치가 상장 후 시가총액 1,814억원으로 예상되어 투자자 입장에선 3년 반 만에 740% 수익 실현이 가능해졌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사례는 저성장 시대에 비상장기업인 스타트업에 투자해 기존 금융 투자 시장에서 얻기 어려운 고수익을 단기간에 구현할 수 있다는 걸 실제로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 스타트업 등을 위한 모험 자본을 더 활성화하고 좋은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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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lswcap@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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