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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경기도 “비정규직 희망찾기 한마당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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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기도청 북부청사. 사진제공=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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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기도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문화복지 지원을 위한 ‘제6회 경기비정규직 희망찾기 한마당’이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부터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손일권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17일 “이번 한마당은 비정규직 문제의 사회공감대 확산과 노사민정 상생의 문화 구축을 위해 열린다”며 “비정규직 이슈에 관심 있는 도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마당은 비정규직노동자, 취약노동자, 감정노동자가 주축이 된 문화예술동아리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 지원과 연대의식을 키우고자 열리며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카리나 연주동아리, 우크렐레 연주동아리, 풍물동아리, 연극동아리, 요가동아리 등 총 각종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 가요, 합주,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생활원예 동아리, 가죽공예 동아리, 글쓰기 동아리, 사진 동아리, 손글씨 동아리 등이 그동안 틈틈이 만들어온 작품을 전시하는 코너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4인조 인디밴드 ‘워킹 애프터 유’의 라이브 공연을 준비해 참석자에게 응원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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