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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전북소방 청소년119안전뉴스대회서 군산아리울초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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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제13회 전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전북도청에서 개최한 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2019.10.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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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제13회 전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군산아리울초등학교가 최우수상, 무주안성고등학교와 완주용봉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TV뉴스 형식으로 무대에서 재연하는 대회다.

전날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는 도내 초·중·고에서 11편의 UCC영상을 출품해 100여명 학생들이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군산 아리울초등학교는 ‘불나면 대피먼저’ 주제로 화재 발생시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할지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창의성과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출품한 영상들의 작품성과 아이디어, 촬영편집기술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군산 아리울초는 다음 달 2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북대표로 참가한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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