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경기소방본부, 16~17일 화재조사 요원 전문성 강화 교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조사 전문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소방본부는 16~17일 이틀 간 수원시 팔달구 소재 이비스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2019년 화재조사 전문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조사 기법 발전 및 품질 향상 등 전문성을 제고하고, 일선 화재조사 업무 담당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기소방본부, 경기소방학교, 남부권역 24개 소방서 화재 조사관 등 총 57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조사관 자긍심 함양을 위한 특별강연 ▲기초예산 실무 및 화재조사 예산편성안 직무교육 ▲화재조사 학술논문대회 및 감식경연대회 수상자 후기 발표 ▲화재조사 업무계획 및 정책방향 설명 ▲화재조사관 능력향상 및 전문화 방안 토론 등이다.


김성곤 경기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조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함께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경기소방본부는 지속적으로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와 업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