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스포츠도 듀얼스크린으로"

-e스포츠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 공식 후원

-내달 15일 결승전 V50S로 경기

LG전자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대회 'ESL 모바일오픈 시즌3'을 공식후원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는 e스포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운영단체인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최하는 e스포츠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미국 전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클래시오브클랜’, ‘아스팔트9’ 등이 게임 종목이다.

내달 15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참가자들은 LG V50S ThinQ(미국 제품명 LG G8X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사용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승전은 유튜브, 트위치 등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또 LG전자는 결승전 현장에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LG V50S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북미법인대표(부사장)는 “이번 후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의 잠재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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