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근 5년간 16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남이 168명으로, 경기와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다.
소 의원은 "안전띠 착용이 보편화됐다고 생각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안전불감증에 빠져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강력한 단속 등 예방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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