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XPO 2019의 신기술전시회는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상생발전과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장이다. 이번 신기술전시회는 참관기업이 신기술을 습득하고 홍보할 기회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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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효성중공업·현대자동차·STX중공업·일진전기·대한전선·SK텔레콤과 GE·지멘스·노키아·에어버스·화웨이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각각 독립부스에서 자사의 첨단기술을 전시한다.
우선 KEPCO홍보관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한전의 미래기술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스마트시티(Smart City) 통합운영시스템, 빅데이터 주도형 디지털변환과 로봇팔, 웨어러블 안전대 등 세계적 수준의 우수 R&D(연구개발) 성과물을 홀로그램, VR(가상현실) 등으로 실감나게 보여준다.
미래 에너지 세상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신기술체험관에서는 디지털변환 시대의 전력설비와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 기반 지진피해 모의 훈련, 고객응대 로봇 등이 흥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수소에너지특별관에는 한전, 현대자동차, 및 20개 관련 일반기업이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차에서 발생한 전기와 물로 모든 가전제품에 전기를 공급하고 식물도 재배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꾸미고, 한전은 P2G(Power to Gas) 기반 이산화탄소 메탄화 기술을 선봬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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