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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뉴스1 DB) © News1 김평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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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306곳 1만8000여 마리에 대해 일제 구제역 예방 접종을 한다.
286곳 소 사육농가에는 공수의가 무료로 백신접종을 한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접종이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다.
단, 염소와 사슴 등의 사육농가에는 공수의 시술 지원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농장주가 직접 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접종 기간에 누락되는 개체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장주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인근 안성과 충주 등의 지역 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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