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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삼척시,지역농산물가공 전문 인력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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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정욱 기자】삼척시는 농산물가공 지식과 기술을 효율적으로 보급하여 농식품 6차산업 및 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가공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파이낸셜뉴스

17일 삼척시는 농산물가공 지식과 기술을 효율적으로 보급하여 농식품 6차산업 및 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가공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고 밝혔다. 서진=삼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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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2일까지 9회 45시간으로 유기농연구교육관 및 타지역 현장 등에서 운영, 농산물 가공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대학 졸업.재학생,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및 관련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국내외 식품산업, 포장재 제작, 식품공전 및 식품표시 해설,신제품 개발전략 및 관능평가 등 농산물가공 창업관련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아울러, 출석율 70% 이상 시 수료 가능하며, 교육수료자에 한하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 이용 및 시제품 생산의 기회가 주어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품 개발 아이디어를 갖춘 전문 창업인력을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식품 산업의 단계적 성장을 도모해나감은 물론 6차산업 확대와 농업.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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