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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오늘은 이런 경향] 10월17일 기준금리 1.25%로 인하…돈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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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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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하며 돈풀기에 나섰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 효과를 기대한 것입니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인하인데요,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2년 만에 다시 역대 최저치가 됐습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기준금리가 내년에 1.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기준금리 인하의 배경과 효과, 향후 전망 등 관련 기사로 확인하시죠.

▶ [한은, 기준금리 인하]기준금리 1.25%로 인하…돈 푼다

▶ [한은, 기준금리 인하]세계 경제 불확실, 수출 부진 이어져…3개월 만에 추가 인하

▶ [한은, 기준금리 인하]사상 초유 1.0% 금리 시대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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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청와대로 불러 “검찰 내에 강력한 자기정화 기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감찰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검찰총장 영향권에서 벗어나 검찰조직 전반을 실질적으로 상시 감찰할 수 있는 방안을 법무부가 주도해 만들라는 것인데요. 강력한 감찰을 통해 검찰권 남용이나 검찰 비리를 견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문 대통령 “강력한 검찰 감찰안 마련해 보고하라”

▶ ‘감찰권’을 검찰 견제 수단으로…법무부에 힘 실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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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아파트의 거주자 상당수가 여성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여성, 그 중에서도 가난한 여성이 영구 임대에 몰리기 때문인데요. 임대 아파트에는 노동과 결혼, 안전과 돌봄 등 여성이 처한 삶의 무게가 그대로 응축돼 있습니다. 한편, 임대주택 혜택에서 빗겨난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비혼 1인가구인데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곳만 있을 뿐 이들의 보금자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경향신문 창간기획 ‘공공임대주택, 구멍 뚫린 복지’ 3번째 이야기입니다.

▶ [공공임대주택-구멍뚫린 복지](3)여성만 80%, 임대 아파트로 간 그들은 왜 홀로 남았나

▶ [공공임대주택-구멍뚫린 복지](3)비혼 1인가구, ‘청년‘과 ‘신혼부부‘ 사이 사라진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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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할퀴고 간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방사능 폐기물 자루’가 유실되고 말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유실된 자루의 정확한 개수와 소재도 파악하지 못했다는데요. 그럼에도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어 불안함만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우 도쿄 특파원이 전합니다.

▶ 물에 잠기고, 찢어지고…유실된 ‘방사성 폐기물 자루’…일본 “안전” 주장

범죄 수사와 예방 목적의 검찰 DNA 채취 10건 중 9건 이상이 법원의 영장 발부 없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은 당사자의 ‘동의’만을 얻어 채취됐습니다. 현행법의 동의 규정은 실질적 동의 의사를 반영하기 힘들기 때문에 영장 발부를 원칙으로 채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경향신문 단독보도입니다.

▶ [단독]검찰의 DNA 채취 99%가 영장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지난 14일 숨진 가수 겸 배우 설리에 대한 동향보고용으로 작성한 내부 문건이 SNS에 퍼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문건은 설리가 숨진지 사흘이 지난 16일에도 SNS에서 버젓이 나돌고 있는데요. 소방당국과 경찰은 논란이 확산되자 진상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 ‘설리 사망 공문서’ SNS 최초 유출자 조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학교 법인 웅동학원의 사회과 교사 채용 시험 문제를 출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전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영어 과목 문제를 냈는데요. 학원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지금까지의 발언과 배치되는 사실입니다. 경향신문 단독보도입니다.

▶ [단독]웅동학원에 관여 안 했다는 조국, 교사 채용 시험문제 출제

세계 32개국 수사기관이 공조로 아동음란물 제공 다크웹인 ‘웰컴 투 비디오’ 이용자 310명을 검거했습니다. 그런데 이 중 72%에 해당하는 223명이 한국인이었다고 합니다. 기막히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 아동음란물 제공 ‘W2V’ 한국인 이용자 9월까지 223명 검거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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