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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산소식]사하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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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본인 소유의 토지 또는 사망한 직계 존·비속의 토지를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최근 3년간 매년 2000명 이상의 구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토지 행정 서비스에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1850필지(약 130만㎡)의 토지소유를 확인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본인, 대리인, 상속인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위임자, 대리인 신분증 사본), 상속인의 경우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지참하면 된다.

또 본인 소유의 토지는 구청 방문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 '씨:리얼'에서 '내 토지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동래구,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부산 동래구는 오는 21~30일 관내에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온혈동물에 있어서 신경증세를 동반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공수병이라고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개의 경우 반드시 1년 1회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개 소유(사육)주는 가까운 동물병원(관내 23개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 접종수수료 3000원을 내고 예방 접종하면 된다.

◇금정구, 금샘예술축제 개최

부산 금정구는 오는 18~28일 구청 2층 전시실과 야외광장,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등에서 '제24회 금샘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인 금샘예술축제는 연극·음악·국악·무용·미술·서예·사진·연예인 등 9개 협회로 이뤄진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대표 예술축제이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이어 오후 7시부터는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늙은자전거(18일 오후7시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금샘소리축제(19일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또 깃발시화전(금정구청 야외광장), 묵향의울림전(금정구청 2층 전시실), 금정사진전(금정구청 2층 전시실), 금정미술전(금정문화회관 전시실) 등의 전시도 열린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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