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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통근버스 모습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7일 오전 4시 54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도로에서 달리던 버스가 갓길에 불법 주차된 4.5t 트럭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A(38)씨가 중상을 입었고, B(36)씨 등 승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버스는 양산에 있는 한 회사의 통근버스로 당시 1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외에는 회사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기사 C(65)씨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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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피해 차량 |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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