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찰과 소방당국,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주택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관계 당국은 15분 만에 멧돼지를 포획했다.
종로구에선 이날 오전 6시께 청운동, 오후 8시30분께 평창동에서도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포획에는 실패했다.
전날 오후 7시25분께에는 강동구 보훈병원 인근에서 멧돼지 6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으나 역시 포획에 실패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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