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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수색은 지방세 관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체납처분 중 가장 강력한 징수방법으로, 가택수색을 통해 적발된 고가의 동산과 현금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하고, 이동이 어려운 동산은 현장 보관 후 공매 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도 상습·고액체납자 7명을 가택수색해 3900만원을 현장 징수했고, 금반지 등 귀금속 16점을 동산압류 했으며 체납자로부터 2600만원을 납부확약 받아 현재 전액 징수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하반기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외에도 권역별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병행하여 강력한 법 집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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