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노스페이스, 숏패딩의 원조 ‘눕시 다운 재킷’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숏패딩 열풍을 이끌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을 한층 더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시즌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 한층 더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으로 선보였다.

작년 겨울부터 숏패딩 열풍을 다시 불러 온 바 있는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은 고유의 어깨 배색 및 절개 디자인과 풍성한 볼륨감을 살리고, 퍼플, 페일 핑크(남성), 카키(여성) 등을 추가했다.

또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착용했던 ‘1992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유광 블랙 및 골드 색상, 레이지 컬렉션 고유의 패턴을 적용한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도 함께 선보였다.

뉴스핌

[자료=노스페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눕시 다운 재킷은 국내 아웃도어 열풍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는 아이코닉한 제품”이라며 “뉴트로 열풍과 함께 젊은 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에 첫 출시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히말라야 산맥의 산봉우리 이름(Nuptse)에서 유래했다.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눕시 다운 재킷’은 보온성이 뛰어나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국내에선 ‘국민 패딩’, ‘교복 패딩’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끈 아이코닉한 제품이며, 몇 해 전부터는 글로벌 노스페이스가 도입한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적용했다.

june@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