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대상은 중마동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사례관리를 해오던 저소득 및 한부모 가구로, 봉사단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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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규 단장은 “그동안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많이 해왔지만 이번 가구처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집은 처음이었다”며 “일이 힘든 만큼 보람도 컸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자원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가정이 어려운 우리 지역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 봉사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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