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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강릉시 드림스타트, 영유아 프로그램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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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0세(임산부)~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4개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뉴스핌

강릉시청[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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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원비 지원, 학습지 사 연계, 자원봉사자 학습 멘토링 등 기초학습 지원사업과 치과 진료, 아토피 진료, 동병하치 등 작년 한 해 338명 아동을 대상으로 분야별 54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아동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어 영유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 저신장․저체중 영유아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유 500ml 주 2회 제공하는 유제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 유아 오감발달을 위한 방문형 음악․미술 통합 프로그램, 애착 형성을 위한 가족 실내놀이터 체험 활동 등 분야별, 연령별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 노력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받은 우리 아이들이 받은 사랑만큼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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