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제안 11월 21일 '2차 열린 포럼'서 소개
경남교육청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민들이 제안한 정책을 실제 교육정책으로 만들기로 하고 '2차 열린포럼'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도민들을 상대로 교육정책을 공모한다.
공모된 정책 중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정책은 11월 21일 열릴 열린포럼에서 소개한다.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열릴 열린포럼에는 도민 누구나 참석해 제시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차 열린포럼을 연 뒤 도민들이 제안한 17건의 정책 가운데 14건을 실제 교육정책으로 전체 또는 부분 반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책 수요자가 직접 정책을 제안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경남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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